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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율올갱이마을 속리산 국립공원의 맑은 물과 자연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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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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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3-07-1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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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로 유명한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둔율올갱이마을은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한 군자산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이 마을은 주변을 따라 흐르는 둔율천으로 유명하며, 이처럼 맑은 물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둔율천은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달천 또는 괴강이라고 불리며, 매년 여름마다 1급수에 서식하는 다슬기를 잡는 올갱이(다슬기의 방언) 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둔율천에서는 맨발로 물가에 서면 찰랑이는 물이 살얼음처럼 시원하게 무릎을 간지럽히는 재미를 선사한다. 투명한 물 속을 바라보면 바닥이 선명하게 드러나며, 맨손으로 올갱이를 잡거나 돌무지를 헐어 물고기를 잡는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출출한 속을 올갱이해장국을 비롯한 다양한 특산물 요리로 채울 수 있으며, 무더위와 일상 생활에서의 피로를 싹틔운다. 이런 이유로 해마다 약 1만 명의 관광객들이 자녀들과 함께 둔율올갱이마을을 찾는다.

둔율올갱이마을의 입구에는 담장을 따라 벽화들이 그려져 있는데, 이곳에서는 예전 동네 친구들과 함께 하던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수건돌리기 등의 놀이들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경험을 선사하는 구경거리이다. 벽화를 보고 둔율천을 따라 난 길로 들어서면 조용한 산책로를 따라 나무 사이를 걸을 수 있다.

둔율올갱이마을을 구경한 후에는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산막이 옛길을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괴산댐과 함께 자리한 이곳은 칠성면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 마을인 산막이 마을로 이어지는 총 4km의 옛길을 복원한 공간이다. 주말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쉼터, 전망대, 약수터 등이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높고 푸른 소나무 숲은 삼림욕에도 좋다.

둔율올갱이마을에서 조금만 더 이동하면 퇴계 이황과 송강 정철 등 유명 인물들의 탄생지인 퇴계 이황과 송강 정철의 기념관을 방문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역사적인 지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둔율올갱이마을은 맑은 물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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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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