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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회장과 부회장의 상반기 보수, 박정원 회장은 68억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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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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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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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이 올해 상반기 약 6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에 비해 박지원 부회장은 약 41억원을 수령했다고 밝혀졌다. 이로써 두산그룹의 경영진 보수 현황이 공개되었다.

두산그룹은 최근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박 회장이 상반기 동안 두산으로부터 급여 15억6100만원, 상여 52억1500만원 등 총 67억7600만원의 보수를 받았음을 밝혔다. 이 중 상여금은 단기성과급 40억4100만원과 장기성과급 11억7400만원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박 부회장은 상반기 동안 두산으로부터 급여 5억5800만원, 상여 17억4500만원 등 총 23억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게다가 박 부회장은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계열사 두산에너빌리티에서도 급여 7억8000만원, 상여 9억9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만원 등 17억6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산그룹은 "단기성과급은 2021년 계량적 지표와 비계량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점수에 따라 산출된 지급률을 지난해 12월말 기준 연봉에 곱해 지급했고, 장기성과급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의 계량적 지표와 비계량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점수에 따라 산출된 지급률을 장기성과급 부여 당시의 기준 연봉에 곱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보수 현황 공개로 두산그룹의 경영진 보수에 대한 논란이 제기될 전망이다. 특히 경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러한 높은 보수를 수령한 것이 논란의 소지가 있다. 이에 두산그룹은 투명한 보상 체계 구축과 경영진의 적절한 보수 수준에 대한 검토를 통해 이를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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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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