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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부른 뮤지컬 이야기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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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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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공식은 아마 없을 것이다. 뮤지컬은 이야기뿐만 아니라 객석에 보여지고 들려야 하므로 다양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하지만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는 말처럼 뮤지컬로 만들 때 실패할 확률을 줄여주는 이야기의 씨앗은 있을 수 있다. 인과관계에 바탕을 두고 최적의 구성 요소를 선택하여 결합한 이야기는 우리 삶과 역사보다 더 합리적이고 보편적일 수 있다.

이 씨앗은 사진, 광고 전단, 신문 기사, 노래 가사 등의 사소한 것에서 찾을 수도 있으며,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의 전기 등의 재료가 있거나 이미 완성된 소설이나 영화 등의 저작물에서 얻을 수도 있다. 따라서 뮤지컬의 씨앗은 아이디어의 원천부터 완성된 이야기까지의 스펙트럼을 포함한다. 그렇다면 "될성부른 뮤지컬의 이야기"란 어떤 것을 의미할까?

첫째, 이야기의 원재료는 약 두 시간 반 정도의 공연에 적합하게 응축되거나 그 정도까지 확장될 수 있어야 한다. 소설은 기억이 희미하거나 이해하기 어렵다면 여러 번 다시 읽을 수 있다. 그러나 관객은 한 번의 공연에서 이야기를 이해하고 감상할 뿐만 아니라 기억하고 감동해야 하므로 크기가 적합해야 한다.

다시 말해, 뮤지컬에는 삼국지보다는 적벽대전, 임진왜란보다는 명량이 더 적합하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16~24부작, 미니시리즈로는 12~16부작인 TV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 많지 않으며,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품도 그렇게 많지 않다. 세계적으로도 TV 드라마보다는 영화나 희곡에서 영감을 받은 뮤지컬이 더 많은 편이다.

뮤지컬로 만들어질 이야기의 씨앗이든 완성된 이야기든, 그 안에는 이러한 요소들이 담겨 있어야 한다. 뮤지컬의 이야기는 관객들이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으며, 그들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크기와 구성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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