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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기연, 코로나19로 인한 동반자의 돌변에도 안정적인 성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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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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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4-01-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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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파트너사들의 돌변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일부 고객은 대금을 제때 지불하지 못할 것이라고 통보하며, 원자재 공급 업체는 자재값을 서둘러 지불하지 않으면 납품을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동인기연 대표인 정인수씨는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선별이 확실히 되었다고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가격을 깎아야 한다는 요구를 갖고 있던 고객사들을 정리함으로써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동인기연은 인체공학을 기반으로 가볍고 튼튼한 제품을 만들어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크테릭스, 그레고리, 블랙다이아몬드와 같은 글로벌 고객사에 주문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배낭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일부 불편한 업체들과의 거래를 중단했지만, 글로벌 고객사는 여전히 40여개에 이릅니다. 이러한 성과는 극단적인 자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인체공학에 기반한 가볍고 튼튼한 제품을 개발해낸 덕분입니다.

동인기연이 생산하는 전문가용 등산 배낭은 전 세계 시장에서 약 4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매출은 1,000억원대에서 2022년에는 2,50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427억원으로 상승했습니다. 정 대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재고가 쌓여 있었지만, 이제 모두 소진되었다"며 "지난해 10월부터는 공장을 전체 가동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정 대표는 서울대를 졸업한 후에 현대중공업에서 근무하던 중, 어머니가 별세하면서 아버지의 부름에 따라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1992년에 동인기연을 창업했는데, 첫 해는 배낭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부품 생산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발품을 팔며 해외 영업을 하던 중 미국의 켈티사가 "봉제도 해보지 않겠느냐"고 요청하면서 영역을 넓혔습니다. 초기부터 필리핀 등에서 생산을 진행해왔던 동인기연은 현재 중견기업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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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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