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아들이 어머니를 찔러 살해미수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서울 도봉구 한 빌라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이날 서울북부지법은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밤 11시쯤 도봉구 도봉동의 한 빌라에서 50대 어머니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A씨의 거주지 근처에 살고 있었으며,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발생 후, A씨는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B씨의 목과 팔을 여러 차례 찌르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11시30분경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가 아니었으며, 집에서 출동한 경찰에게 즉시 체포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현재까지 범행 동기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