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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에 피자 기부

도미노피자는 지난 9일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에 파티카를 보내 피자를 기부했다. 이 파티카는 도미노피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전국을 돌며 피자를 기부하는 활동이다. 지난달에는 서울 국립맹학교의 개학식에서, 최근에는 태풍으로 인해 잼버리 참가 대원이 머무른 성균관대에도 피자를 기부한 바 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앞두고 서울 전역을 돌며 대한민국의 자살률이 높은 현실을 알리고 생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목적을 가진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살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이번 행사 참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로 평가받을 수 있다.

자살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회문제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인식과 예방활동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도미노피자와 같은 기업의 노력이 자살 예방 및 생명의 가치를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른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사회공헌의 영감을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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