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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물 섭취로 의식을 잃은 가족, 이웃의 귀금속 차지로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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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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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09-12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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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022년 9월 12일,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빌라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을 발견한 건 15살 중학생 아들이었습니다.

다음 날 낮 12시 50분쯤, 15살 중학생 아들은 15시간 동안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의 눈에는 거실과 방에 쓰러져 있는 엄마와 누나의 모습이 닿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모녀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불에 덮인 채 발견된 40대 엄마 B씨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었고, 화재가 난 방에서 발견된 10대 딸 C양은 타박상과 목이 조르신 흔적이 있었으며 치아 1개가 탈구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이웃 중 한 명으로 확인된 50대 여성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하였고, 그는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A씨는 당일 손녀와 함께 피해자의 집을 찾아와 B씨의 아들 D군에게 "몸에 좋은 주스"라며 도라지물을 권유했습니다. 하지만 이 도라지물에는 수면 유도성분과 향정신성 약물 등 2가지 약물이 섞여 있었고, 이를 마신 D군은 15시간 동안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A씨는 이어서 귀가한 C양과 B씨에게도 도라지물을 마시게 했습니다. 그 결과, 이를 마신 모녀는 의식을 잃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의 몸에서 검출된 약물 성분은 A씨가 복용한 정신과 약과 동일한 성분이었으며, 이 약물 성분은 A씨의 집 절구에서도 검출되었습니다.

도라지물을 마신 아들 D군과 딸 C양은 의식이 혼미해지자 친구들에게 "살려줘", "몸에 좋은 주스라고 해서 먹었는데 너무 어지럽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웃인 A씨의 동기에 대해서는 귀금속을 노리던 A씨였으며, 그녀는 의식을 되찾은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이 지역에서 큰 충격과 두려움을 일으키며 주변 이웃들과 사회 전반에 많은 물음표를 남겼습니다. 이후의 재판을 통해 그동안의 사건의 전말과 가해자의 동기 등이 밝혀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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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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