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학생인권조례 개정에 반대 입장
정부의 학생인권조례 개정에 대해 반대를 나타낸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야당은 정부의 학생인권조례 개정 움직임을 "분노를 느끼는 정쟁"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은 비극적인 사망 사건을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이들을 비난했으며, 교육부 장관을 비판했다. 그들은 학생인권조례를 비극의 원인으로 돌리는 것은 문제 본질을 흐리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강민정은 교사 교육권과 학생인권을 대립시키려는 자세를 비판했으며, 학생인권조례와 진보교육감에게 비난이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한 교사 증원을 요구하고, 교사들의 판단과 조치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 방지와 아동 학대 사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교사와 학부모 사이의 소통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부와 야당 간의 대립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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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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