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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수사, 현역 의원들 강제 수사 시작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2일,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최재훈 부장검사가 이날 오전, 임종성·허종식 의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2021년 4월 28~29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선을 위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300만원씩 든 돈봉투 20개를 살포한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수수한 돈봉투는 임 의원과 허 의원을 포함한 다수 의원들이라고 판단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가려는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돈봉투를 배부함으로써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당법을 위반한 이러한 행위에 대해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관련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으며, 사건과 관련된 의원들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힐 것을 약속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정치적 논란을 야기하며,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에 대한 해명 및 대처에 대한 의혹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수사할 계획이며, 정당 내부에서의 도움 및 유언비어에 의한 사건의 진상 규명 등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이 사건을 통해 청렴한 정치문화와 투명한 정치활동을 위한 제도와 규범을 재고하고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있다.

이번 사건이 정당의 명예와 신뢰를 훼손시킬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검찰의 수사 결과와 관련 당국의 조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의 수사 과정과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보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들은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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