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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송영길 전 대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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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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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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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하여 송영길 전 대표인 60세의 피의자 신분이 8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25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하여 취재진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그는 "검찰이 정치적인 기획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나를 향한 증거 조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주변 인물 약 100명을 압수수색하고 소환하여 사건을 조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증거 조작, 별건 수사, 다양한 유혹을 통해 불법을 일삼는 일부 정치화된 특수부 검사들과 맞서 싸우겠다"며 "전국민적인 반검찰 독재 운동에 함께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윤석열 정권은 입만 열면 강조하던 공정과 상식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검찰과 독재는 두려움을 먹고 자라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송 전 대표는 검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전에 검찰에 출석해 달라고 한 것은 사건을 종결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검찰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의미였습니다"라며 "(현재 검찰은) 검사에 대한 객관적 의무를 포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사실 국민들이 검사 앞에서 진술할 의무가 전혀 없다"며 "판사 앞에서 진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검찰 조사에서 진술서를 작성하고 묵비권을 행사할 것인가"에 대해 "그렇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이날 송 전 대표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기 위해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무소속인 윤관석 의원(63세)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는 현재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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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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