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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송영길 전 대표 구속상태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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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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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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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가 6000만원을 넘는 돈봉투를 뿌리며 7억원대의 정치 자금을 불법으로 받았다는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는 4일 송 전 대표를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른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3~4월에 열린 전당대회에서 민주당 대표로 당선되기 위해 6650만원이 든 돈봉투를 민주당 국회의원과 지역본부장에게 살포하려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당 경선에서는 공직 선거와 달리 선거운동 관계자나 선거인 수당 등 모든 금품 제공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송 전 대표는 수억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가 자신이 설립한 외곽 후원 조직인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를 통해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약 7억6300만원에 달하는 불법 정치 자금을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7~8월에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소각처리시설 관련하여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장으로부터 4000만원을 청탁 명목으로 받았다는 혐의도 제기되었습니다. 이 자금 역시 먹사연을 통해 전달된 것으로 수사과정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검찰은 송 전 대표를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의 최종 의사결정권자이자 가장 큰 수혜자로 여기고 있으며, "유력 정치인이 먹사연이라는 공익법인을 사적인 정치 외곽 조직으로 변질시켰다"며 "먹사연을 기업인들로부터 정치 자금과 뇌물을 수수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당 대표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금품을 받고 살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현재 현직 국회의원에게도 불법 정치 자금을 제공한 혐의가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정당 내부의 부정부패와 불법정치자금 유통 등 국민들의 큰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재판이 예정된 만큼 이번 사건의 결과가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밝혀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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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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