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고등학교 침입 사건, 프로파일러 투입되어 범행 동기 확인
경찰, 대전 대덕구 고등학교 침입사건의 범행 동기를 조사하기 위해 프로파일러 투입
경찰은 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망친 20대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A씨(28)는 "학창시절 피해자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것이 범행 동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주장의 신빙성 확인과 범죄 종합분석을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프로파일러는 용의자의 성격과 행동 유형 등을 분석하는 수사관으로, 증거가 부족해 일반적인 수사기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건에 주로 투입된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A씨와 함께 학교를 다녔던 동급생, 가족, 학교 관계자 등을 참고인으로 조사했지만 특별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특히 피해 교사인 B씨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어서 진술이 어려운 상황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고등학교에 재학할 당시 B씨는 같은 학교에서 근무한 사실은 확인됐지만, B씨가 담임을 맡은 적은 없었다고 한다.
A씨의 모친은 참고인 조사에서 A씨가 망상증세를 보였다며 정신질환 때문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2022년에 인근 병원에서 조현병과 우울증으로 진단을 받았으며 의사로부터 입원 치료를 권유받았지만 거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파일러의 투입으로 경찰은 범행 동기를 밝히고 사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경찰은 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망친 20대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A씨(28)는 "학창시절 피해자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것이 범행 동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주장의 신빙성 확인과 범죄 종합분석을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프로파일러는 용의자의 성격과 행동 유형 등을 분석하는 수사관으로, 증거가 부족해 일반적인 수사기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건에 주로 투입된다.
경찰은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A씨와 함께 학교를 다녔던 동급생, 가족, 학교 관계자 등을 참고인으로 조사했지만 특별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특히 피해 교사인 B씨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어서 진술이 어려운 상황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고등학교에 재학할 당시 B씨는 같은 학교에서 근무한 사실은 확인됐지만, B씨가 담임을 맡은 적은 없었다고 한다.
A씨의 모친은 참고인 조사에서 A씨가 망상증세를 보였다며 정신질환 때문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2022년에 인근 병원에서 조현병과 우울증으로 진단을 받았으며 의사로부터 입원 치료를 권유받았지만 거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파일러의 투입으로 경찰은 범행 동기를 밝히고 사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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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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