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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한국 MMORPG 대전 경쟁 그 뜨거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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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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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작성일 23-07-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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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국내 MMORPG의 인기를 받아 계속해서 대만 행이 이어지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는 여전히 대만 모바일게임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한국 MMORPG 간의 대전이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오는 23일에 히트2를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히트2는 구글 앱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인기작으로, 이번이 처음으로 해외진출을 하는 것이다. 또한,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키에이지 워도 대만을 첫 번째 해외진출지로 선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대만에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출시한 후 한 달 만에 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 초에는 대만에서 개최된 타이베이 게임쇼가 국내 게임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컴투스, 네오위즈, 그라비티 등이 참여하여 신작을 선보였다. 엔씨소프트도 지스타 이외의 행사에서 계속해서 후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30만명 이상이 방문한데, 지난해 지스타보다 12만명이 많다. 대만 인구가 한국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대만에서의 게임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2018년에는 대만 인구의 63%인 1450만명이 게이머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게이머 수보다는 구매력에 주목해야 한다. 데이터에이아이에 따르면 2021년 대만의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수는 전세계에서 33위에 그치지만, 소비자 지출 기준으로는 2015년부터 6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만은 영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등 서구 시장보다도 소비자 지출 측면에서 앞선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만은 작은 국가이지만 게이머들의 구매력이 높아 이기기 위해서는 과감한 유료 아이템 구매가 필요하다. 한국 MMORPG들의 대전이 대만에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게임사들은 대만 시장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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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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