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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수의사, 보험금 탈취 위해 자신의 발가락 8개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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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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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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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에 압도되어 보험금을 타기 위해 자신의 발가락 8개를 고의로 훼손한 대만 수의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북부 타이베이시 경찰 형사대에 따르면, 40대 수의사 양모씨는 지난 6월 오토바이 사고를 위장하고 자신의 발가락 8개를 절단한 혐의로 사기로 체포되어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양씨는 2021년 8월 16일 오토바이를 타다가 고의로 길가의 전압 박스에 부딪히고, 자신의 발가락을 골절시키는 등 자해한 후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응급 수술 과정에서 양씨는 오른쪽 발가락 5개와 왼쪽 발가락 3개를 포함한 총 8개의 발가락을 절단했습니다.

양씨를 진료한 의사는 "수술 중 발가락을 더 많이 절단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 이전, 양씨는 여러 상해 보험에 가입하며 3,723만 대만달러(약 15억 4천만 원) 규모의 보험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의심을 가진 보험사는 양씨의 수상한 행동을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타이베이시 형사 경찰국 마약 단속센터는 특별 수사팀을 구성하여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펜타닐 마취진통 패치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패치제는 양씨가 수술을 받은 병원에서 사용되지 않는 진통제로 확인되어 그의 범행을 입증하는 증거로 사용되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양씨는 애완동물 의료 기기 사업과 투자 실패로 인해 약 8000만 대만달러(약 33억 원)의 채무를 짊어지게 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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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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