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매도·흡연·소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실형 선고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대마 마약 혐의로 1년 6개월 징역 선고
서울고법 형사6-3부는 20일 대마를 매도·흡연·소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는 1심에서의 징역 2년형보다 감형된 형량이다.
재판부는 홍씨가 공범들의 범죄 사실과 인적사항을 제공하고, 검거된 다른 피의자가 징역 2년형을 확정받았다는 점을 감형 사유로 인정했다.
홍씨는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자백을 얻기 위해 허위로 진술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미 공범에 대한 확정 판결이 있음을 고려하여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홍씨는 액상 대마 카트리지 60개와 대마초 14그램을 집에 보관하고 있었으며, 지인과 유학생들에게 나눠주며 함께 흡연한 혐의로 구속되어 기소되었다. 검찰은 전직 경찰청장의 아들인 김씨 등에게 액상 대마 카트리지 90여개를 16차례에 걸쳐 매도하고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올해 2월 홍씨를 추가 기소했다.
홍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영 명예회장의 손자로 알려져 있으며, 앞서 필로폰 투약 등의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황씨의 사촌이기도 하다.
서울고법 형사6-3부는 20일 대마를 매도·흡연·소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는 1심에서의 징역 2년형보다 감형된 형량이다.
재판부는 홍씨가 공범들의 범죄 사실과 인적사항을 제공하고, 검거된 다른 피의자가 징역 2년형을 확정받았다는 점을 감형 사유로 인정했다.
홍씨는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자백을 얻기 위해 허위로 진술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미 공범에 대한 확정 판결이 있음을 고려하여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홍씨는 액상 대마 카트리지 60개와 대마초 14그램을 집에 보관하고 있었으며, 지인과 유학생들에게 나눠주며 함께 흡연한 혐의로 구속되어 기소되었다. 검찰은 전직 경찰청장의 아들인 김씨 등에게 액상 대마 카트리지 90여개를 16차례에 걸쳐 매도하고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올해 2월 홍씨를 추가 기소했다.
홍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영 명예회장의 손자로 알려져 있으며, 앞서 필로폰 투약 등의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황씨의 사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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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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