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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고 흉기 휘두른 20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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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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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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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4일 오전 10시쯤, A씨(27)는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 2층 교무실을 찾아 교사 B씨(49)에게 약 10회에 걸쳐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사건 당일, B씨와 만나기로 연락하고 학교 정문으로 들어갔으나 B씨가 수업 중이라는 얘기를 듣고 약 1시간 동안 복도에서 기다린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어 B씨가 수업을 마치고 교무실에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후에는 즉시 도주했습니다.

범행 후 약 2시간 17분 만인 낮 12시 20분쯤, A씨는 자신의 주거지 근처인 대전 중구 유천동의 한 아파트 인근 노상에서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또한, 지난달 14일 오후 4시쯤에도 A씨는 흉기를 소지한 채 B씨가 근무하는 고등학교를 찾아갔지만 B씨를 만나지 못하고 돌아왔다는 사실도 전해졌습니다.

검찰 조사에서는 A씨가 정신질환 피해망상에 사로잡혀 B씨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A씨는 모교 교사들의 근무지를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비공개 설정된 B씨의 근무지를 다른 교사에게 물어보거나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후 직접 전화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A씨는 해당 통화 내역을 은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7월 20일까지 휴대전화 번호를 3차례에 걸쳐 변경하고 기기를 초기화하거나 통신자료 및 인터넷 사용기록을 사전에 폐기 및 삭제하는 등 추적을 막기 위한 시도를 했습니다.

B씨는 이 사건을 통해 큰 충격을 받았으며, 교사들과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다 강화된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지난달에는 이미 A씨가 학교를 찾아온 사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는 학교 내부의 안전 시스템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할 것입니다. 또한 교직원들의 안전 교육과 정신건강 관리에도 더욱 신경쓸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교사와 학생들, 학부모들, 그리고 지역 사회는 큰 분노와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모두가 안전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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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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