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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서울 도심서 흉기 휘두른 30대 남성, 1명 사망 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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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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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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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서울 도심서 30대 남성이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사람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를 묻지마 살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 신림동에서 주변 사람들을 공격한 조모(33)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이날 오후 2시 7분부터 약 10분 동안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골목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행인들을 공격했다. 조 씨가 사용한 흉기는 20~30cm 길이의 칼로 알려져 있다. 조 씨의 범행으로 20대 한 남성이 사망하고 세 명이 다쳤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경찰은 "누군가가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는 신고를 받고 사건 발생 13분 후인 오후 2시 20분 경에 현장에 도착하여 조 씨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조 씨는 흉기를 들고 범행 장소 주변의 한 상가 계단에 앉아 있었으며 물리적인 저항은 하지 않았다. 조 씨는 경찰이 다가오자 "세상 살기 싫다"고 소리쳤다고 전해졌다.

사건 현장 인근 가게에 일하는 직원 A씨는 "피해를 입은 남성과 사건을 목격한 여성이 동시에 가게로 들어와 문을 잠그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A씨의 설명에 따라 해당 여성은 문을 잠그고, 범인이 골목을 지날 때마다 곧바로 골목을 빠져나갔다고 한다. 피해를 입은 남성은 119에 신고를 요청했으며 A씨는 "피를 흘렸지만 큰 상처는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조 씨와 피해자들의 관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사건은 대낮에 발생하여 주변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경찰은 묻지마 살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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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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