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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세수 감소로 인한 예산안 확정, 영남권 자치단체 초점은 건전재정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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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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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0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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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지역 자치단체들이 대규모 세수 감소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기금과 특별회계를 통합하는 등 예산 구조조정에 주력하면서도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부산시는 내년 본 예산을 15조699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2.43% 증가한 예산안으로, 이는 보건, 복지, 고용분야 정부 예산의 증가 영향이 크다. 이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경기침체로 인해 예산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우려되었지만, 다소 증가한 것은 보건, 복지, 고용분야 정부 예산의 증가와 재산 매각 수입 증가 등 선제적 대응이 겹쳐서라고 설명했다.

재정이 확대되었기 때문에 부산시는 주요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의료와 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4조8339억원을 배정해 복지 체계를 강화할 것이다. 신산업 지원 예산 역시 올해의 528억원에서 내년에는 두 배 이상인 1194억원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0세계박람회 추진을 위한 북항3단계 개발과 가덕신공항 복합도시 구상 등의 다양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내년 본 예산을 4조7932억원으로 편성했다. 전년 대비 4.0% 증가한 예산안으로, 복지 분야 예산이 1798억원(11%) 증가했다. 울산시는 내년 경기 위축으로 인해 지방세 수입이 전년 대비 7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지방채 발행을 피하고 건전한 재정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다.

울산시장 김두겸은 "현재 우리의 선택이 후손들에게 물려줄 미래를 결정하는데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며 "부울경 지역 자치단체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건전한 재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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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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