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립대 교수, 제자 성폭행 및 금품 요구 혐의로 검찰에 송치
대구 한 사립대 교수, 제자 성폭행 및 금품 요구 혐의 검찰 송치
대구에서 한 사립대 교수가 술에 취한 제자를 성폭행하고 억대의 금품까지 요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교수는 2021년 5월 14일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두고 감사 인사를 하러 제자의 연구실을 찾았다. 그는 제자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제자가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교수는 제자인 B씨의 논문 지도 교수였다.
성폭행을 당한 B씨는 이 교수에게 항의했지만 사과 대신 돈을 요구받았다. B씨는 이를 거절한 후 논문 심사에서 탈락했다. B씨는 "성폭행에 항의하고 돈을 주지 않아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 교수는 논문 지도 명목으로 B씨를 학교 외부로 불러내어 여러 차례 더 성폭행했다는 주장도 있다.
B씨는 작년 10월 교내 인권센터에 이 교수의 비위 행위를 신고했고, 학교는 2개월 뒤에 이 교수에게 파면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 교수에 대한 혐의가 확인되어 지난 8월에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수사 결과, 성폭행과 협박 혐의에 더해 배임 혐의도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현재까지도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대구에서 한 사립대 교수가 술에 취한 제자를 성폭행하고 억대의 금품까지 요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교수는 2021년 5월 14일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두고 감사 인사를 하러 제자의 연구실을 찾았다. 그는 제자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제자가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교수는 제자인 B씨의 논문 지도 교수였다.
성폭행을 당한 B씨는 이 교수에게 항의했지만 사과 대신 돈을 요구받았다. B씨는 이를 거절한 후 논문 심사에서 탈락했다. B씨는 "성폭행에 항의하고 돈을 주지 않아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 교수는 논문 지도 명목으로 B씨를 학교 외부로 불러내어 여러 차례 더 성폭행했다는 주장도 있다.
B씨는 작년 10월 교내 인권센터에 이 교수의 비위 행위를 신고했고, 학교는 2개월 뒤에 이 교수에게 파면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 교수에 대한 혐의가 확인되어 지난 8월에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수사 결과, 성폭행과 협박 혐의에 더해 배임 혐의도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현재까지도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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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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