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TK신공항 건설 SPC에 LH 참여 추진 중단
대구시,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SPC 구성 방침 변경
대구시는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을 맡을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할 때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참여를 배제하고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 건설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LH를 배제하고 다른 공공기관과 메이저 건설사를 중심으로 SPC를 구성해 TK신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였다.
이 결정은 이한준 LH 사장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로선 재무적 손실이 크기 때문에 참여가 어려운 상태"라고 한 발언과 관련한 대응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신공항과 후적지 개발 사업성에 대한 전문기관의 사업성 검토 결과도 이 방침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홍 시장은 "내부 개혁이 절실히 요구되는 대표적인 정부 산하기관인 LH가 TK신공항 건설에 참여 여부를 두고 무리한 조건을 제시하며 대구시를 이용해 경영 개선을 하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구경북의 100년 국책 사업인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폄훼하는 발언은 용납하기 어렵다"며 "공기업 참여의 목적은 사업의 대외신인도를 증대시키기 위함인데, 부실시공의 대명사가 된 LH가 SPC에 참여하는 것은 사업의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시장은 이한준 LH 사장의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최고 회계법인에서 신공항 사업의 내부수익률(IRR)이 12.3%로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LH가 국정감사장에서 신공항 사업의 신뢰도를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TK신공항 건설을 추진할 SPC에는 LH 대신 다른 공공기관과 메이저 건설사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현 재무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을 맡을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할 때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참여를 배제하고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 건설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LH를 배제하고 다른 공공기관과 메이저 건설사를 중심으로 SPC를 구성해 TK신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였다.
이 결정은 이한준 LH 사장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로선 재무적 손실이 크기 때문에 참여가 어려운 상태"라고 한 발언과 관련한 대응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신공항과 후적지 개발 사업성에 대한 전문기관의 사업성 검토 결과도 이 방침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홍 시장은 "내부 개혁이 절실히 요구되는 대표적인 정부 산하기관인 LH가 TK신공항 건설에 참여 여부를 두고 무리한 조건을 제시하며 대구시를 이용해 경영 개선을 하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대구경북의 100년 국책 사업인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폄훼하는 발언은 용납하기 어렵다"며 "공기업 참여의 목적은 사업의 대외신인도를 증대시키기 위함인데, 부실시공의 대명사가 된 LH가 SPC에 참여하는 것은 사업의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시장은 이한준 LH 사장의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최고 회계법인에서 신공항 사업의 내부수익률(IRR)이 12.3%로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LH가 국정감사장에서 신공항 사업의 신뢰도를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TK신공항 건설을 추진할 SPC에는 LH 대신 다른 공공기관과 메이저 건설사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현 재무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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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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