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단국대학교, 중국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 실시

단국대학교 국제처는 지난달 29일 중국 주한 대사관 총영사를 초청해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인 유학생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강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다양한 특징, 주한 중국 대사관을 사칭한 범죄 사례 소개, 마약범죄 예방 교육, 총영사관 민원센터 소개, 중국 유학생 취업 관련 정보 등으로 진행되었다.

중홍눠 총영사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중국 유학생 여러분이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단국대학교에서 건강하고 건전한 유학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에는 현재 학부생 619명과 대학원생 526명 등 총 1145명의 중국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대학은 유학생을 대상으로 법무부 이민정책연구원 연계 조기적응 프로그램, 대학생활상담센터 외국어(영어·중국어) 상담, 경기서부경찰서 연계 범죄예방 교육, 유학생 맞춤형 취업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어 능력 우수자에게는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며, 유학생 전담 교수인 글로벌 PD와 멘토, 전공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활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