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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가 멜론에서 다시 한 번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디토(Ditto), OMG, 하이프 보이(Hype boy)가 멜론 2월 월간차트에서 1~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1월에 이은 두 달 연속으로 최상위권을 석권한 것입니다. 이러한 기록은 멜론에서는 뉴진스가 최초입니다.

2004년 11월 멜론의 음원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로 월간차트에서 1~3위를 석권한 아티스트는 뉴진스를 제외하고는 버스커버스커(2012년 4월)와 MC몽(2014년 11월)뿐입니다.

어도어는 이에 관해 "버스커버스커와 MC몽은 한 앨범의 3곡이 1~3위를 차지했지만, 뉴진스는 OMG 수록곡 디토가 1위, 앨범 타이틀곡 OMG가 2위, 그리고 8월에 발표된 데뷔곡 하이프 보이가 3위에 올랐습니다. 신곡뿐 아니라 이전 곡들까지 오랜 기간 동안 상위권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뉴진스는 지난달 27일에도 디토로 멜론 주간 차트에서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멜론 18년 역사상 처음으로 이러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뉴진스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OMG는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89위를 기록해 6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였으며,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에서도 1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해외 활동 없이 이룬 성과로서, 데뷔 약 7개월 만에 기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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