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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미에서 테슬라로: 한 가족의 자랑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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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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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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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꿈, 누미(New United Motor Manufacturing inc., NUMMI)에서 향한 아버지의 말 속에 불을 지피우며, 리처드 오르티스는 새로운 도전에 흥미를 느꼈다. 그는 2015년 12월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의 한 도로를 운전 중이었다. 그러던 중 아들이 낯선 흰색 벽의 건물을 가리켰다. 그 공장은 NUMMI였다. 과거 자신이 20년 동안 근무한 곳이었다. 훌륭한 경력을 쌓은 그곳의 공장이긴 하지만, 오늘은 이미 없는 이름이다.

아들은 자랑스럽게도 아버지가 자주 얘기하는 이 공장에 대해 얘기했다.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자동차 공장에서 일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었고, GM(Genral Motors) 공장이 자신의 집 근처에 있어 누구나 이곳의 정규직을 동경했던 시기였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 꿈을 이루지 못했다. 1980년대 이후로는 상황이 달라졌고, 미국차는 일본차의 경쟁으로 인해 시장에서 밀렸다. GM은 프리몬트 공장을 폐쇄하려고 했지만, 미국에 현지 공장을 필요로 하는 도요타와의 합작으로 누미가 탄생했다. 1989년,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온 가족이 누미에 고용되었다.

도요타는 미국 공장에 자국의 생산 방식을 도입했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표준화된 작업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그 후 글로벌 자동차 생산의 표준이 되었다. 불량이 발생하면 작업자가 공정을 멈출 수 있는 적시생산시스템(JIT)도 처음 도입되었다.

리처드 오르티스는 업무강도가 높은 차량 도장 작업에 배치되었고, 그는 도요타의 생산 방침을 체계적으로 익혀나갔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아들의 제안에 흥미를 느낀 그는 이제 새로운 도전을 위해 테슬라 공장에 지원할 생각을 하게 되었다. 테슬라는 차세대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오르티스는 그곳에서 다시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는 열망을 품고 있다.

오르티스의 이야기는 그의 아버지의 꿈과 열정을 보여주는 이야기이자,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서의 힘든 시기를 견뎌낸 누미의 역사를 통해 우리에게 또 다른 꿈과 도전의 기회를 상기시켜준다. 테슬라 공장에 새로운 꿈을 향해 떠나는 오르티스의 모습은 우리에게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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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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