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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육군사관학교 음악회 장소 변경 및 육사 우호의 날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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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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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8-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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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육군사관학교 음악회 장소 변경 및 육사 우호의 날 행사 취소

노원구청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에 반발하여 육군사관학교(육사) 내에서 예정되어 있던 음악회 장소를 변경하고, 육사 우호의 날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노원구는 공지를 통해 "9월 9일에 육군사관학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3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육사는 그동안 노원구민에게 자부심이자 선망의 대상이었다"며 "보안상으로 인해 왕래가 제한되었지만 최근 교류를 확대하였고, 이에 힘입어 오는 9월 9일을 노원구-육사 우호의 날로 정하였으며 음악회와 거리예술제, 드론 쇼 등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에 육사가 교내에 설치된 독립운동가 흉상의 철거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이에 노원구민들은 우리 국군의 뿌리는 독립군이라는 것을 정부와 국방부가 공식 인정한 사실인데도 갑작스런 흉상 이전 소식에 당혹스러움과 실망을 갖고 있다고 노원구는 언급하였다.

이어 노원구는 "이런 상황에서 군과 주민의 대화합이라는 노원구-육사 우호의 날 행사는 그 의미를 제대로 살릴 수 없다고 판단하여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다"며 "지금이라도 육사는 흉상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육사가 노원구의 자랑으로 남아주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부는 현재 육사 경내에 위치한 홍범도 장군 흉상을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알려졌다. 국방부는 홍범도 장군의 소련 공산당 가입 및 활동 이력 등을 고려할 때 군 내부에 두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흉상은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19년에 육사 내부에 설치되었으며, 이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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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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