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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테러: 이슬람 극단주의가 아닌 노르웨이 내 극우단체의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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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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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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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테러 사건: 이슬람이 아닌 극우범」

2011년 7월 22일 오후 3시 25분,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의 정부청사에 큰 폭발음이 들렸다. 사제폭탄을 이용한 테러였다. 총리실을 비롯한 여러 부처의 건물이 파손됐고 7명이 사망, 19명이 다치는 피해가 났다. 이에 끝이 아니었다. 범인은 유유히 자리를 떠 오슬로 북서쪽 30km 떨어진 우퇴이아 섬으로 향했다.

우퇴이아 섬은 노르웨이의 집권당이던 노동당의 청년캠프 행사가 진행되는 장소로 알려져 있었다. 육지와 연결된 다리가 없어 배가 유일한 탈출 수단이었다. 그리고 범인은 이 섬에서 캠프 참가자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

대테러부대가 출동하여 범인을 진압하는 동안, 수백명이 죽거나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노르웨이 테러 사건이다.

노르웨이 당국과 국제 사회는 처음에는 이 사건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로 의심을 했다. 2001년 미국에서 9.11 테러가 발생한 이후, 서방과 이슬람권 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버릇없게도 범인은 노르웨이 출신의 남성이었다.

범인은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Breivik)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며, 1979년 오슬로에서 태어났다. 그는 극우단체에 속해 활동하며 우파적인 극단적 사고를 강조했다. 이 사건은 당시 상대적으로 진보적이며 이민과 다양성을 지지하는 노르웨이 노동당을 겨냥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2083: 유럽 독립선언"이라는 글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이 범행에 나섰다.

주목할 점은 그가 총리실과 노동당 행사장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수사 결과, 그룬틀란 전 총리를 겨냥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범인이 우퇴이아 섬에 도착했을 때 그룬틀란 전 총리는 일정을 마치고 섬을 떠났다. 이 사건은 노르웨이 내외에서 큰 충격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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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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