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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날씨 서비스 개편…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예보 제공

네이버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날씨 서비스를 개편하여 사용자들이 손쉽게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다양한 예보 기관의 정보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네이버는 시간별 예보 비교에 날씨와 기온에 이어 강수확률을 추가하고, 6대 자연재난(태풍, 호우, 폭염, 대설, 한파, 지진)의 전국적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특별페이지를 운영한다. 또한 해외 지역 날씨까지 예보 범위를 확장했다.

네이버의 예보 비교 서비스는 대한민국 기상청, 국내 기상청 인증 1호 기상사업자 웨더뉴스,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최상위권 서비스인 아큐웨더, IBM 컴퍼니의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웨더채널의 예보를 비교하여 제공한다.

이번 개편으로 예보 비교는 네이버 날씨 서비스 메인 페이지 내 하위 항목으로만 표시되었던 것에서 별도의 메뉴로 운영되며 중요도가 높아졌다. 또한 최근 폭우 이후로 강수확률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시간대별로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일자별 반일 예보 기능도 추가되었다.

네이버는 실시간 소통이 필요한 재난 상황에서는 특별 페이지를 신설하고 제보톡도 활성화하고 있다. 이전에 이미 네이버는 #호우 페이지를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날씨 서비스 개편으로는 자연재난 특별 페이지 내 인터랙티브 지도를 통해 기상특보와 강수량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별 재난 문자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제보톡에서는 자신의 위치를 기반으로 날씨 상황을 제보할 수 있으며, 답글 기능을 통해 소통 기능도 강화되었다. 특히 이번 #호우 페이지에서는 집중호우 지역을 중심으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의 날씨 서비스 개편은 사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예보 정보를 제공하여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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