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이 수능 성적과 직결된다고 생각하여 열심히 공부한 대구 경신고 졸업생, 이동건씨"
고등학교 때 내신이 수능 성적과도 직결된다고 생각해 열심히 공부했던 것이 실력의 기반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대구 경신고 졸업생 이동건씨는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대입에서 서울대 의대 진학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고3 입시 정시모집 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어 올해 2월에 고교를 졸업한 뒤 서울의 입시학원에서 수능에 재도전했습니다. 그 결과로 2024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의 합산 표준점수 449점을 받아 전국 수석을 차지했습니다.
이씨는 올해 수능에서 탐구 선택과목으로 화학Ⅱ와 생명과학Ⅱ을 선택했고, 생명과학Ⅱ에서 단 한 문제만 틀렸다고 전했습니다. 서울대 의예과는 이 두 과목을 선택할 경우 가산점 5점을 주고 있어, 이를 선택 과목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서울대 의예과를 바라보고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렸는데, 지난해 수시 지원에서 떨어졌다"며 "다른 대학을 가려고도 했지만, 이대로 가면 평생 마음 속에 후회가 남을 것 같아 1년 동안 최선을 다 해보자는 생각으로 재수에 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씨는 전국 수석 비결로 기본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을 꼽았습니다. 그는 "국어 영역의 경우 기출 분석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출제하는 것이기에 주관적인 판단 요소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최대한 많이 풀어보려고 노력했다"며 "수학은 내가 지금 이 문제에서는 어떤 개념을 활용하고 있나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해결책을 찾아나갔습니다. 시간 관리와 꾸준한 복습도 중요한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습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대구 경신고 졸업생 이동건씨는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대입에서 서울대 의대 진학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고3 입시 정시모집 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어 올해 2월에 고교를 졸업한 뒤 서울의 입시학원에서 수능에 재도전했습니다. 그 결과로 2024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수학·탐구의 합산 표준점수 449점을 받아 전국 수석을 차지했습니다.
이씨는 올해 수능에서 탐구 선택과목으로 화학Ⅱ와 생명과학Ⅱ을 선택했고, 생명과학Ⅱ에서 단 한 문제만 틀렸다고 전했습니다. 서울대 의예과는 이 두 과목을 선택할 경우 가산점 5점을 주고 있어, 이를 선택 과목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서울대 의예과를 바라보고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렸는데, 지난해 수시 지원에서 떨어졌다"며 "다른 대학을 가려고도 했지만, 이대로 가면 평생 마음 속에 후회가 남을 것 같아 1년 동안 최선을 다 해보자는 생각으로 재수에 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씨는 전국 수석 비결로 기본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을 꼽았습니다. 그는 "국어 영역의 경우 기출 분석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출제하는 것이기에 주관적인 판단 요소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최대한 많이 풀어보려고 노력했다"며 "수학은 내가 지금 이 문제에서는 어떤 개념을 활용하고 있나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해결책을 찾아나갔습니다. 시간 관리와 꾸준한 복습도 중요한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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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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