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서 개 불법도살 업자 부부 경찰에 붙잡혀
남양주시에서 개 불법도살 혐의로 검거된 50대 부부가 동물권단체와 경찰에 붙잡혔다. 동물권단체 케어에 따르면, 남양주시에서 운영 중인 개 농장을 급습하여 도살 위기에 처한 개 19마리를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농장을 운영하던 부부는 동물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되었다.
케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살장에는 (쇠로 된) 야구배트들이 있었는데 모두 매질로 인해 구부러지고 이빨 자국이 남아있었다"라며 "개를 끌고 오는 과정에서 몽둥이질을 하는데, 도살장 안에는 매질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백구가 눈을 심하게 맞은 듯 부어 있었다"고 전했다.
김영환 케어 대표는 "개 도살이나 그 방법이 불법이라면 개고기를 발주하는 것 또한 불법"이라며 "도살 뿐 아니라 보신탕 제조와 개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개사육 행위도 모두 처벌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 도살은 동물권과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문제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개 도살과 관련된 범죄가 철저히 단속되고, 동물들의 권리와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적으로 더욱 노력해야 할 시점이다.
케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살장에는 (쇠로 된) 야구배트들이 있었는데 모두 매질로 인해 구부러지고 이빨 자국이 남아있었다"라며 "개를 끌고 오는 과정에서 몽둥이질을 하는데, 도살장 안에는 매질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백구가 눈을 심하게 맞은 듯 부어 있었다"고 전했다.
김영환 케어 대표는 "개 도살이나 그 방법이 불법이라면 개고기를 발주하는 것 또한 불법"이라며 "도살 뿐 아니라 보신탕 제조와 개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개사육 행위도 모두 처벌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 도살은 동물권과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문제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개 도살과 관련된 범죄가 철저히 단속되고, 동물들의 권리와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적으로 더욱 노력해야 할 시점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부산 야경 명소, 황령산과 천마산로의 전망대 23.07.31
- 다음글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사망자 연이어 나와 23.07.31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