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엇갈린 인연으로의 안타까움
남과여 이동해, 이설이 엇갈린 인연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에서는 서로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던 정현성과 한성옥이 만났지만 끝내 접점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술에 취한 현성은 성옥의 집 앞에서 전화를 걸었고 거절된 수신음에 낙담했다. 하지만 잠시 뒤 빈 캐리어를 끌고 뒤에 서 있는 성옥과 마주하면서 현실감 높은 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캐리어를 들고 서 있는 성옥을 발견한 현성은 벌써 성옥이 작업실에 있는 짐을 뺀 줄 알고 화를 냈고, 성옥은 술에 취한 현성에게 "너 취했어. 내일 얘기하자"라며 회피했다. 미련을 보이는 현성을 뒤로한 채 집으로 들어온 성옥은 답답함을 표출했지만, 현성의 축 처진 뒷모습을 보며 마음이 쓰이는 등 이들의 관계가 순탄치 않음을 암시했다.
한편 술에 취한 김혜령을 업고 모텔까지 온 오민혁은 소파에 앉아 전날 밤 혜령의 "나, 너 좋아했었다"는 갑작스러운 고백을 되새기며 고민에 빠졌다. 자신이 뱉은 고백을 기억하지 못한 채 잠에서 깬 혜령은 민혁과 티격태격한 끝에 해장국 집으로 향했다. 민혁은 혜령과 함께 있으면 편안하지만,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극적 흥미를 높였다.
성옥은 현성과 헤어진 뒤 마케팅으로 일하던 회사에 관심이 떨어지던 찰나 과 후배이자 쥬얼리 브랜드 MD로 일하고 있는 김건엽의 연락을 받게 됐다. 건엽은 성옥에게 본인 회사의 쥬얼리 디자이너로 일하자며 솔깃한 제안을 건넸고, 성옥은 현성과 함께하던 브랜드 H.2가 유명 패션 플랫폼인 윈더스에 입점이 되지 않은 것이 마음에 걸렸다. 그런가 하면 현재 성옥의...
9일 방송된 채널A 화요드라마 남과여에서는 서로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던 정현성과 한성옥이 만났지만 끝내 접점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술에 취한 현성은 성옥의 집 앞에서 전화를 걸었고 거절된 수신음에 낙담했다. 하지만 잠시 뒤 빈 캐리어를 끌고 뒤에 서 있는 성옥과 마주하면서 현실감 높은 스토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캐리어를 들고 서 있는 성옥을 발견한 현성은 벌써 성옥이 작업실에 있는 짐을 뺀 줄 알고 화를 냈고, 성옥은 술에 취한 현성에게 "너 취했어. 내일 얘기하자"라며 회피했다. 미련을 보이는 현성을 뒤로한 채 집으로 들어온 성옥은 답답함을 표출했지만, 현성의 축 처진 뒷모습을 보며 마음이 쓰이는 등 이들의 관계가 순탄치 않음을 암시했다.
한편 술에 취한 김혜령을 업고 모텔까지 온 오민혁은 소파에 앉아 전날 밤 혜령의 "나, 너 좋아했었다"는 갑작스러운 고백을 되새기며 고민에 빠졌다. 자신이 뱉은 고백을 기억하지 못한 채 잠에서 깬 혜령은 민혁과 티격태격한 끝에 해장국 집으로 향했다. 민혁은 혜령과 함께 있으면 편안하지만,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극적 흥미를 높였다.
성옥은 현성과 헤어진 뒤 마케팅으로 일하던 회사에 관심이 떨어지던 찰나 과 후배이자 쥬얼리 브랜드 MD로 일하고 있는 김건엽의 연락을 받게 됐다. 건엽은 성옥에게 본인 회사의 쥬얼리 디자이너로 일하자며 솔깃한 제안을 건넸고, 성옥은 현성과 함께하던 브랜드 H.2가 유명 패션 플랫폼인 윈더스에 입점이 되지 않은 것이 마음에 걸렸다. 그런가 하면 현재 성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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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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