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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전 백광산업 대표, 200억원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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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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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7-20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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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전 백광산업 대표, 200억원 횡령 혐의로 구속수사

김성훈 전 백광산업 대표가 2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 수사 과정에서 구속 기로에 놓였다. 17일 서울 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자본시장법 위반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김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대표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백광산업 자금을 본인과 가족들의 신용카드 대금, 세금 납부 등으로 임의 소비한 혐의(특경법상 횡령)를 받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횡령을 숨기기 위해 특수관계사에 대한 대여금으로 허위 계상하고 자산과 부채를 조작한 혐의(자본시장법·외감법 위반)를 받는다.

조사 결과, 김 전 대표는 2020년 회계 담당 임원에게 횡령과 관련된 현금의 출납 경위가 기재된 회계 자료를 파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감독원은 2020년 7월에 백광산업에서 100억원대의 횡령과 허위공시 사실을 포착해 검찰에 수사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김 전 대표는 회사의 최대 주주인 임대홍 전 회장의 외손자로, 임대홍 전 회장의 딸 임경화씨와 김종의 전 백광산업 회장 사이에서 태어났다. 또한,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는 사촌 관계에 있다.

검찰은 자금 추적 등을 바탕으로 김 전 대표가 200억원을 횡령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전 대표는 지난달 7일 기준으로 백광산업의 지분 중 22.64%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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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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