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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추진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서울확장론 비판

김포시를 포함한 메가시티 추진과 관련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특이한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김 도지사가 서울확장론을 비판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김 지사는 해당 사진을 올리며 "사진 한 컷, 지도 한 장이 백 마디 말보다 힘이 세다"고 적었다. 이 사진은 한반도 지도로, 남쪽 지역이 서울을 제외한 모두 바다로 나타나 있다. 이 사진은 광고 디자이너 이제석씨가 2009년 국내 경매 사이트에 올린 신대한민국전도로 알려져 있다.

해당 사진에는 "서울뿐인 대한민국? 지역이 발전해야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김 지사는 국민의힘의 메가시티 추진 방침에 강하게 비판해왔다. 최근까지 김 지사는 김포의 서울 편입안을 대국민 사기극으로 비판하며 "나라의 미래는 안중에도 없고 김포시민을 표로만 보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메가시티 추진은 국민의힘의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서울의 문제를 해결하고 균형잡힌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에 대한 지방정부와 시민의 반대 의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사진과 발언은 메가시티 추진에 대한 비판과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정부와 지방정부는 신중한 의사소통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균형잡힌 개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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