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더경기패스 카드 발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발표 기후동행카드에 반발 "더경기패스" 도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달에 발표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후동행카드에 맞불을 놓는 차원에서 더경기패스 카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월 6만5000원을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이미 내놓은 서울시는 "경기도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밝혔으며, 실무협의는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18일 서울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가장 적합한 교통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더경기패스가 기후동행카드보다 월등하다"고 자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 지사가 공개한 더경기패스는 모든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어떤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대중교통을 월 21차례 이상 이용하면 일반인은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의 교통비를 돌려줍니다. 이 제도는 내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청년 대상 연령은 기존의 19~34세에서 19~39세로 확대되며, 월 이용횟수도 무제한으로 풀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해식은 "서울시가 경기도와 인천시와 사전 협의 없이 기후동행카드를 발표했다"는 지적을 내세웠고,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관계 광역자치단체장과 협의가 없었던 점은 아쉽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김 지사의 이번 발언은 사실상 오 시장이 내놓은 기후동행카드 동참을 거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에 시범적으로 실시될 기후동행카드는 6만5000원으로 구매한 뒤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 시내 및 마을 버스, 공공 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 이용권입니다. 이 카드는 실물 카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 혜택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달에 발표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후동행카드에 맞불을 놓는 차원에서 더경기패스 카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월 6만5000원을 내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이미 내놓은 서울시는 "경기도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밝혔으며, 실무협의는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18일 서울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가장 적합한 교통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더경기패스가 기후동행카드보다 월등하다"고 자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 지사가 공개한 더경기패스는 모든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어떤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대중교통을 월 21차례 이상 이용하면 일반인은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의 교통비를 돌려줍니다. 이 제도는 내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청년 대상 연령은 기존의 19~34세에서 19~39세로 확대되며, 월 이용횟수도 무제한으로 풀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해식은 "서울시가 경기도와 인천시와 사전 협의 없이 기후동행카드를 발표했다"는 지적을 내세웠고,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관계 광역자치단체장과 협의가 없었던 점은 아쉽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김 지사의 이번 발언은 사실상 오 시장이 내놓은 기후동행카드 동참을 거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에 시범적으로 실시될 기후동행카드는 6만5000원으로 구매한 뒤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 시내 및 마을 버스, 공공 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 이용권입니다. 이 카드는 실물 카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 혜택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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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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