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선관위 비난에 대해 "선거조작위원회라는 세간의 비판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선관위, 사이버 보안 부실로 인한 비난에 대해 책임 져야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음과 같이 씌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아니라 선거조작위원회라는 세간의 비난에 대해 선관위는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김 대표는 또한 "자유민주주의의 대들보인 선거제도는 어떤 대가와 희생을 치러서라도 절대 지켜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시스템이 해킹 공격에 거의 무방비 노출돼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해킹조직이 통상적으로 쓰는 간단한 해킹수법만으로도 선관위 내부 시스템에 침투해 선거인 명부에 손대거나 개표결과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가정보원은 선관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합동 보안점검을 실시한 결과, 선관위의 사이버 보안 부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로 인해 북한을 비롯한 외부 세력이 중요한 선거 결과를 조작할 수 있는 정도로 사이버 보안이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김 대표는 "기표지를 소쿠리에 담아 옮기거나 라면 박스를 임시투표함으로 사용하는 등 심각한 선거관리 부실로 국민적인 비난을 받은 선관위가, 선거관리 시스템의 핵심인 투·개표 시스템마저 해킹에 취약하게 방치했다니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 대표는 "국정원은 최근 2년간 선관위가 악성 코드와 해킹 메일 공격을 8차례 받았고, 그 중 7번이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는 사실을 매번 통보했다"며 "그때마다 선관위는 국정원의 보안 경고를 무시하며 해킹 우려가 없고 개표 조작도...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음과 같이 씌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아니라 선거조작위원회라는 세간의 비난에 대해 선관위는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김 대표는 또한 "자유민주주의의 대들보인 선거제도는 어떤 대가와 희생을 치러서라도 절대 지켜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시스템이 해킹 공격에 거의 무방비 노출돼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해킹조직이 통상적으로 쓰는 간단한 해킹수법만으로도 선관위 내부 시스템에 침투해 선거인 명부에 손대거나 개표결과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가정보원은 선관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합동 보안점검을 실시한 결과, 선관위의 사이버 보안 부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로 인해 북한을 비롯한 외부 세력이 중요한 선거 결과를 조작할 수 있는 정도로 사이버 보안이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김 대표는 "기표지를 소쿠리에 담아 옮기거나 라면 박스를 임시투표함으로 사용하는 등 심각한 선거관리 부실로 국민적인 비난을 받은 선관위가, 선거관리 시스템의 핵심인 투·개표 시스템마저 해킹에 취약하게 방치했다니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 대표는 "국정원은 최근 2년간 선관위가 악성 코드와 해킹 메일 공격을 8차례 받았고, 그 중 7번이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는 사실을 매번 통보했다"며 "그때마다 선관위는 국정원의 보안 경고를 무시하며 해킹 우려가 없고 개표 조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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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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