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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과 8대 금융지주사, 캐시백 방식의 상생방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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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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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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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과 8대 금융지주사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캐시백" 방식의 상생방안을 합의했습니다. 이 방안은 대출 실행 시점에 대출이자를 깎아주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이자로 대출을 진행한 후, 향후에 받은 이자의 일부를 자영업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금리 차이 만큼의 캐시백 규모가 예상됩니다.

지주회사들은 은행 자회사들과 더 많은 논의를 진행한 뒤 연내에 세부 지원 규모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5대 금융지주 및 3대 지방 금융지주 회장단, 은행연합회 관계자 등과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고금리 하에서 은행의 순이익이 사상 최대로 늘어나자 초과이익을 환수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된 상황에서 마련된 간담회입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자영업자의 "은행 종 노릇" 발언을 한 이후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은행권의 당기순이익은 작년에는 17조 7000억원으로 코로나 이전인 13조 1000억원에 비해 대폭 늘었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5조 4000억원, 이자이익은 44조 2000억원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김주현 위원장은 "현재 고금리에 부담을 받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상황을 고려해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코로나 종료 이후 증가한 이자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감 가능한 방안을 업계가 스스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단기간에 급격히 늘어난 이자부담 등으로 우리 경제가 위태롭게 되었기 때문에 동네와 골목상권을 힘들게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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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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