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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과 검찰, 사모펀드 판매사에 초점…증권가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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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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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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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과 검찰의 사모펀드 관련 검사 영역 확대로 인해 증권시장이 소란하고 있다. 처음에는 펀드 운용사와 피투자기업의 횡령 행위를 중심으로 검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판매사로의 초점이 옮겨진 상황이다. 이전에는 당국의 강력한 검사와 투자자의 배상 요구로 인해 이미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사모펀드 시장이 다시 위기에 빠질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31일 오전 미래에셋증권과 유안타증권 본사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라임 펀드의 환매 중단 직전, 유력 인사나 특정 기업에게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금융감독원도 라임 펀드의 특혜성 환매 의혹과 관련하여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등을 추가 검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전에도 일부 라임 펀드 투자자들이 특혜를 받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당국은 미래에셋증권이 라임펀드의 환매 중단을 앞두고 라임마티니4호 펀드 가입자들에게 환매를 권유한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으로부터 200억원 규모로 투자한 라임 펀드를 환매받은 배경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금감원은 디스커버리 펀드와 관련하여 IBK기업은행 등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사 방침을 밝혔기 때문에 다른 판매사들도 불안감을 품고 있다. 디스커버리 판매사는 기업은행 외에도 하나은행, IBK투자증권, 하나증권, 유안타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이 속해있다.

현재 금융당국과 검찰의 조사가 계속되고 있어서 증권시장은 불안한 상황에 처해있다. 판매사 책임을 과도하게 추궁하면 사모펀드 시장이 위축될 우려가 있으므로 조사 결과와 관련 정책이 신중하게 결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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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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