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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고금리 예·적금 등 특판 상품 출시로 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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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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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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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서는 새마을금고와 신협을 중심으로 고금리 예&적금 등 특판 상품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이는 예금금리가 최고점을 찍은 지난해 하반기에 시중에 유입된 예&적금이 만기를 앞두고 재유치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채권금리 상승으로 인해 은행들은 예&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는데, 이에 따라 금융권 사이에서는 대출금리 역시 상승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4일에 따르면 대구 대신새마을금고는 오는 15일까지 매월 최대 200만원을 입금할 수 있는 연 6.8% (만기 12개월)의 정기적금 특판 상품을 출시하였다. 경기 성남의 분당신협과 경기 광명동부새마을금고도 이날 연 6% (만기 12개월)의 적금 특판 상품을 출시하였다.

또한 연 5%대의 금리를 적용하는 예금 특판 상품들도 연달아 출시되고 있다. 서울 구의광장새마을금고는 최고 금리인 연 5.53% (만기 12개월)를 제공하는 "MG더뱅킹 정기예금"을 선보였으며, 경기 안산의 반월신협도 만기 18개월 기준 연 최고 금리 4.9%를 적용하는 특판 예금을 출시할 예정이다.

상호금융권에서는 작년 하반기에 판매한 특판 상품들의 만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고금리 특판 상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의 특판 예&적금은 주로 9~12개월의 기간을 갖고 있다. 한국은행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부터 올해 1월 말까지 금융권의 수신 잔액(은행은 1년 이상 2년 미만의 정기예금 기준)은 187조 1651억원으로 기록되었다. 이때 금융권으로 유입된 자금 대부분은 연 5% 이상의 고금리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채권시장의 경색으로 인해 예금금리가 정점을 찍었는데, 만기 1년을 기준으로 한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연 5.82%이며, 상호금융권은 연 5.27%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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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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