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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테크, 테크업계 해고로 인한 채용 위축, 핵심인재 유지를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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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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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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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해고 인원이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최근 데이터가 밝혀졌다. 아마존, 메타, 구글, MS 등이 1만~2만 명의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테크 업계는 구조조정의 폭이 컸다.

국내 테크 업계는 해고 절차가 여의치 않아 전반적으로 채용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테크 인력 유지가 이전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핵심인재의 경우는 다른 상황이다. 테크 기업이나 대기업의 테크 사업조직에서는 여전히 핵심인재 유지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 전반의 인력수급과는 무관하게 핵심인재 수요는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이에 관련해 최근 머서에서 분석한 테크 업계의 이직률 조사 결과를 살펴보고 테크업계에서 인재 유지를 위한 시사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 조사는 주로 미국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지만, 국내에도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먼저 30대 초반 이하의 젊은 직원들과 재직 기간이 5년 미만인 인재들을 주목해야 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젊은 직원일수록 그리고 재직 기간이 짧을수록(1년 이내 제외) 이직할 가능성이 높았다. 연령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대 후반의 이직율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30대 초반 이직율이 높았다. 또한 나이가 많아질수록 이직율이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재직 기간에 따라서는 5년 미만에서 이직율이 가장 높았지만, 1년 이내인 경우는 이직율이 낮았다. 이후 재직 기간이 증가할수록 이직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을 도출해본다면, 30대 중반 이하의 핵심인재를 대상으로 연봉과 성과급 외에도 비금전적 보상을 경쟁력 있게 조정함으로써 매력을 높이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국내외 기업에서 통용되는 혜택이나 복지 제도들을 참고하여 핵심인재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직율이 높은 연령대와 단기 재직 기간을 갖는 인재들을 대상으로 사내 교육 및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향후 경력에 대한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테크 업계에서는 핵심인재의 이탈을 막고 인재 유지를 위해 조직의 유연성과 적극적인 보상 정책을 갖추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기업 문화와 가치를 통해 인재들을 이끌어내고, 직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이 전략적인 해결책일 것이다. 이를 통해 테크업계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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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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