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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남부권 창업교육거점대학과 함께 2021학년도 영·호남 대학 연계 기업가정신 페스타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과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남부권 창업교육거점대학과 공동으로 주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주제발표 및 토론, 창업 관련 모의투자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창업 주제발표 및 토론에는 교육부 산학협력 일자리정책과 황조인 사무관, 군산대 창업지원단장을 비롯하여 영남대 전인 교수, 부산외국어대 김응수 교수,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 호원대 정의붕 산학협력단장, 원광대 고미화 창업교육센터장,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창업교육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창업 관련 모의투자 경진대회에서는 창업 동아리 활동 결과물이 전시되었습니다. 군산대 창업동아리 9팀, 인문프로젝트 1팀, 사회프로젝트 2팀, 부산외대 1팀, 영남대 1팀 등 총 14팀이 참여하였으며, 대상은 라이노세로스팀(영남대 윤병현, 김창겸)이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은 신영살영팀(군산대 이소윤, 박벼리, 백지연, 이수경)이 수상하였습니다.

군산대 창업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아이템에 대한 경쟁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발전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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