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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진행

오늘 국회에서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대정부질문의 마지막 날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의 의원들을 파견하여 질문할 예정이다. 또한, 시대전환을 주제로 한 조정훈 의원도 질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부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그리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정부 질문에서는 최근 발생한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을 촉발시킨 교권 회복 문제뿐만 아니라,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문제와 해병대 상병 사망 사건, 그리고 홍범도 장군 흉상 논란 등 다양한 이슈들이 모두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 직전에 발생한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허위 인터뷰 논란에 대한 질의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의 정치적 분위기와 언론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정부질문은 국회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정부의 입장과 국회의 의원들 간의 대화를 통해 사회적 이슈들을 조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의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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