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LH 아파트 외벽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긴급 점검 명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외벽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하여 공공주택의 시공 과정에 대한 일제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원 장관은 "이러한 실책은 국민이 용납할 수 없는 기본적인 문제입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LH 외벽 철근 누락 긴급 점검 회의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는데 이는 전날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LH가 건설 중인 공공분양 아파트에서 외벽 철근이 대량으로 누락된 사실이 밝혀진 뒤에 진행된 것입니다.
해당 단지에서는 총 13개 동 중 4개 동의 지하 벽체 부분 6곳에서 철근이 70% 가량 누락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LH는 지난 6월 말에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주 예정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로 보강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원 장관은 "설계 및 감리 업체를 포함한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해서도 전국적으로 긴급 점검을 요청합니다"라며 "구조설계와 감리에서 문제가 발생한 부분은 구조 자체에 결함이 있다고 봐야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원 장관은 아파트 외벽 철근 누락 사실이 LH 내부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토부에도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여, 누락된 보고 문제도 심각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LH에 당부했습니다.
이날 LH 외벽 철근 누락 긴급 점검 회의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는데 이는 전날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LH가 건설 중인 공공분양 아파트에서 외벽 철근이 대량으로 누락된 사실이 밝혀진 뒤에 진행된 것입니다.
해당 단지에서는 총 13개 동 중 4개 동의 지하 벽체 부분 6곳에서 철근이 70% 가량 누락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LH는 지난 6월 말에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주 예정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로 보강 공사를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원 장관은 "설계 및 감리 업체를 포함한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해서도 전국적으로 긴급 점검을 요청합니다"라며 "구조설계와 감리에서 문제가 발생한 부분은 구조 자체에 결함이 있다고 봐야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원 장관은 아파트 외벽 철근 누락 사실이 LH 내부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토부에도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여, 누락된 보고 문제도 심각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LH에 당부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박근혜 전 대통령, 자신의 탄핵과 관련하여 진심으로 사과한다 23.09.26
- 다음글원희룡 장관, LH 벽식 아파트 누락 사태와 관련하여 공공주택들에 대한 점검 주문 23.09.26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