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경기 침체 대응 위해 상반기에 12조원 이상의 SOC 사업 투입
국토교통부, 올해 상반기 SOC 사업에 12조원 투입 예정
국토교통부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등 건설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에 12조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로, 철도, 공항 등 대형 공공부문 SOC 사업 예산을 신속 집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건설업계의 자금조달 우려를 해소하고, 건설경기 침체로 민간 건설투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부문 중심의 SOC 건설투자가 필요하다는 정책적 판단에 의해 이뤄지게 되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SOC 예산은 지난해 대비 1조398억원(5.3%) 증액된 20조8000억원으로 결정되었다. 이 중 경제 활성화와 관련 없는 부분을 제외한 19조1000억원을 신속 집행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상반기 중 65.0%(12조4000억원)를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이는 역대 최고 규모의 조기 집행이며, 건설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15%와 총근로자의 8%를 차지하는 핵심 기간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분야별로 도로 예산의 67.5%(5조3000억원), 철도 예산의 63.9%(4조6000억원), 공항 예산의 500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도로 분야에서는 서울~세종 등 고속도로 건설과 안동~영덕 등 국도 건설, 광명~서울 등 민자도로 건설, 안전 개선 및 유지관리 등이 주요 사업으로 계획되어 있다. 사업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1분기 중에는 발주사업이 착공과 함께 선금을 지급하고, 계속사업에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철도 예산은 총 7조1724억원으로, 상반기에 4조6000억원(63.9%)을 투입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B·C 등 광역철도와 호남 고속철도, 일반 철도 등의 건설, 안전 및 시설개량, 철도 운영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처럼 국토교통부의 SOC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건설업계의 자금조달 우려가 덜어지고, 건설경기의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등 건설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에 12조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로, 철도, 공항 등 대형 공공부문 SOC 사업 예산을 신속 집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건설업계의 자금조달 우려를 해소하고, 건설경기 침체로 민간 건설투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부문 중심의 SOC 건설투자가 필요하다는 정책적 판단에 의해 이뤄지게 되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SOC 예산은 지난해 대비 1조398억원(5.3%) 증액된 20조8000억원으로 결정되었다. 이 중 경제 활성화와 관련 없는 부분을 제외한 19조1000억원을 신속 집행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상반기 중 65.0%(12조4000억원)를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이는 역대 최고 규모의 조기 집행이며, 건설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15%와 총근로자의 8%를 차지하는 핵심 기간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분야별로 도로 예산의 67.5%(5조3000억원), 철도 예산의 63.9%(4조6000억원), 공항 예산의 500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도로 분야에서는 서울~세종 등 고속도로 건설과 안동~영덕 등 국도 건설, 광명~서울 등 민자도로 건설, 안전 개선 및 유지관리 등이 주요 사업으로 계획되어 있다. 사업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1분기 중에는 발주사업이 착공과 함께 선금을 지급하고, 계속사업에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철도 예산은 총 7조1724억원으로, 상반기에 4조6000억원(63.9%)을 투입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B·C 등 광역철도와 호남 고속철도, 일반 철도 등의 건설, 안전 및 시설개량, 철도 운영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처럼 국토교통부의 SOC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건설업계의 자금조달 우려가 덜어지고, 건설경기의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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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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