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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종이 건축가, 반 시게루의 종이 대피소 서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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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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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작성일 23-10-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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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예술가가 영원을 꿈꾸는 이유
지난 수십 년 동안, 많은 건축가들은 첨단 기술과 화려한 건축물을 짓는 것에 몰두해왔습니다. 건축은 국가의 부와 자산가의 권력을 상징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도시들은 스타 건축가들과의 경쟁에서 최하위 자리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일본에서 온 세계적으로 유명한 종이 건축가인 반 시게루가 등장하였습니다. 그는 얇고 약한 종이를 사용해 재난 지역에서 순식간에 쉼터, 성당, 학교, 콘서트장 등을 짓곤 합니다. 그는 무너져가고 폐허로 변해버린 땅을 찾아가 누구나 영원히 머물고 싶어하는 종이로 만든 집을 짓습니다. 종이는 그 어떤 건축 재료보다도 더 빠르게 지을 수 있는 재료이며, 물과 불에 강하며, 철거할 때 쓰레기를 남기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랑스러운 재료로 반 시게루는 종이 건축물을 건축합니다.

종이 대피소가 서울에 등장
지난 24일, 반 시게루의 종이 대피소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등장했습니다. 그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서울디자인 2023의 주제관 작가로 참여하여 종이로 만든 집 두 채를 단 3일 만에 완성했습니다. 바닥은 디딤돌 대신 노란색 플라스틱 막걸리 상자로 가득 차 있었고, 두루마리 휴지심을 확대한 것 같은 종이 튜브는 단단한 기둥 역할을 하였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허술해보일 수 있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면 튼튼한 구조에 놀라게 됩니다.

종이 튜브 의자의 놀라운 편안함
반 시게루가 디자인한 종이 튜브 의자에 앉아보면 더욱 놀라울 것입니다. 몸에 딱 맞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건축물은 내년 3월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울디자인 2023을 주최한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반 시게루의 종이 건축물을 통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합니다. 종이로 만든 건축물은 권력과 화려함을 넘어서 인간 중심적인 디자인과 환경 친화적인 건축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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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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