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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 적발된 신종 마약 밀반입 사건, 4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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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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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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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제 펜사이클리딘과 유사한 신종 마약 국내 밀반입 적발

인천공항본부세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발된 신종 마약 및 2억원 상당의 불법 마약류 5종을 몰래 들여온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월 독일,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중국 등에서 총 13회에 걸쳐 메스암페타민(필로폰), MDMA, 합성 대마, 대마초, 베노사이클리딘 등 총 923g의 마약류를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국제우편물과 특송물품을 이용해 마약을 밀수입했으며, 그 중 베노사이클리딘은 국내에서 처음 적발된 신종 마약으로 확인되었다. 세관은 베노사이클리딘을 펜사이클리딘의 유사체로 설명하며, 이 마약은 속칭 "천사의 가루"로 알려져 있다.

수사 결과, A씨는 마약을 밀수입하는 동안 타인의 개인통관고유번호를 도용하고, 밀수한 마약류를 재포장한 작업실도 타인 명의로 빌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특정 장소에 마약을 놓아두고, 구매자가 가져가는 "던지기" 수법을 사용하여 전국 각지에 마약을 유통했다.

공항 세관은 국제우편물 검사 중 범죄 혐의를 포착해 지난 2월 말 A씨를 긴급 체포한 후, 차량과 작업실 등을 압수수색하여 불법 마약류를 확보했다. 이후에도 A씨의 체포 이후에도 국제우편물을 통해 마약류가 국내에 반입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로 인해 범행 시기는 지난 3월까지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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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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