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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네이버: 검색 포털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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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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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07-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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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딜레마와 네이버의 딜레마

검색의 제왕으로 알려진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챗 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전쟁에서 밀렸다는 사실이 큰 이슈가 되었다. 이에 대한 주요 요인으로는 구글의 안이함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절치부심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그러나 다른 설(說)도 있다. "만능 AI가 디지털 광고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이에 따르면, 구글은 초거대 AI를 준비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세상에 내놓기를 망설였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구글의 핵심 사업인 디지털 광고에 AI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 확실한 답을 얻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만약 AI가 세상의 모든 질문에 단번에 정답을 제공한다면, 구글링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광고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검색 페이지에 사용자가 최대한 오래 머물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구글로서는 결정을 내리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구글의 딜레마는 곧 네이버의 딜레마이기도 하다. 네이버는 정보 검색을 넘어서 상품 검색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진화시키고 있는 검색 포털이다. 최저가 비교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네이버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최강자로 올라섰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는 수백만 개의 온라인 상점이 개설되어 있으며, 상품 검색을 통한 네이버의 이커머스 장악력은 대단하다. G마켓, 11번가, SSG닷컴, 롯데온과 같은 굴지의 이커머스 업체들은 모두 네이버라는 황제에 불과하다. 네이버에서 검색한 상품을 클릭하면 G마켓의 셀러로 연결되는 구조에서 네이버는 영원한 갑이다.

네이버가 실제로 돈을 벌어들이는 주요 사업은 광고이다. 네이버는 시장에 상인들이 광고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헐값으로 책정한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처럼 네이버도 구글과 마찬가지로 AI와 광고 사업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구글과 네이버는 모두 자사의 핵심 사업을 지키기 위해 AI와 광고 사업 사이에서 딜레마를 경험하고 있다. AI의 발전과 함께 이들은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현재의 경쟁 상황도 변화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이는 디지털 시대의 기업들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통해 보다 발전된 서비스와 효율적인 광고 사업을 구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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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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