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교육부, 특수학교와 유치원 교사 교권보호 대책 검토 중

교육부는 특수학교와 유치원 교사들의 교권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발생한 서울 서이초 교사의 사망과 관련하여 교육활동 침해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교육부는 해당 대책을 8월말까지 발표할 예정이며,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한 교사의 생활지도 권한을 고시 형태로 내놓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초·중·고 교사들을 주요 대상으로 교권보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학교와 유치원 교사들을 위한 대책은 고시에 포함되지는 못할 것이지만, 매뉴얼을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고 국장은 밝혔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서이초 합동조사는 조사기간을 연장하여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사건을 통해 교권보호 종합대책을 강화하고, 학교 내에서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교사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