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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의 서이초 사건 합동조사 결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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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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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3-08-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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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서이초등학교 사건 합동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교원 단체들이 이를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조사 결과를 "빈 껍데기"로 평가하며, 학부모 악성민원에 대한 추가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연필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12일 이후 학부모로부터 여러 차례 전화를 받은 동료 교사의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연필사건 학생 2명 외에도 해당 교사가 학기 초부터 다른 문제행동을 보이는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다만, 실제로 악성민원이나 폭언이 있었는지에 대한 자료는 파악되지 않아, 추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조사 결과 발표 직후, "오늘 조사 결과를 한 마디로 용두사미라고 평가하며, 기존에 공개된 학교의 입장문을 그대로 반복한 내용에 중요한 부분을 경찰 조사로 묶어 결론을 알아야 했던 전국 교사들의 실망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진실은 없고 조사만 있는 빈껍데기에 불과했다"며,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합동조사를 진행하면서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이나 심각한 교권침해, 학부모의 갑질 등의 피해사례를 분석하여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악성민원이나 교육권침해와 관련된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울교사노조는 "고인이 학교 생활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어려움을 겪었는지, 학교(장)의 지원을 받았는지, 학교(장)의 책임은 없는지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조사해달라"며, 이를 요청했습니다.

이번 합동조사 결과에 대한 교원 단체들의 비판은 추가 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악성민원과 교육권침해와 관련된 내용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계속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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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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