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의 집단 연가로 논의되는 공교육 멈춤의 날, 7만명이 참가 의사 밝혀
서초구 서이초, 공교육 멈춤의 날에 7만명 참가 의사
서초구 서이초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저연차 교사의 49재를 맞아 교육 현장에서는 집단 연가 등을 통한 공교육 멈춤의 날이 논의되고 있다. 인디스쿨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9·4 공교육 멈춤의날 동참 서명인원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전국 1만95개교, 총 7만2763명의 교사가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5600명, 서울 1만4911명, 인천 4377명 등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직급별로는 교사가 7만2175명, 교감 352명, 교장 236명으로 집계됐다. 서이초에서도 24명의 교사가 동참 의사를 밝혔다. 학교장 권한으로 9월 4일을 재량휴업일로 지정한 학교도 전국 342개교에 달해 교사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혼란을 우려하고 있으며, 학사운영에 대해 교원의 집단 연가가 2학기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서초구 서이초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저연차 교사의 49재를 맞아 교육 현장에서는 집단 연가 등을 통한 공교육 멈춤의 날이 논의되고 있다. 인디스쿨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9·4 공교육 멈춤의날 동참 서명인원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전국 1만95개교, 총 7만2763명의 교사가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5600명, 서울 1만4911명, 인천 4377명 등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직급별로는 교사가 7만2175명, 교감 352명, 교장 236명으로 집계됐다. 서이초에서도 24명의 교사가 동참 의사를 밝혔다. 학교장 권한으로 9월 4일을 재량휴업일로 지정한 학교도 전국 342개교에 달해 교사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혼란을 우려하고 있으며, 학사운영에 대해 교원의 집단 연가가 2학기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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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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