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지구에서 흉기 난동 예고 글을 게시한 청소년들, 경찰에 붙잡혀
광주 수완지구, 흉기 난동 예고 글 올린 청소년들 경찰에 붙잡혀
광주 광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A(20)씨와 고등학생 B(17)군, C(17)양을 체포하고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로 인계했다고 9일 뉴시스가 전했다.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11시 10분, SNS(소셜미디어)에 "광산구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 칼부림"이라는 글과 흉기 사진을 게시한 혐의를 받았다.
조사 결과, A씨가 B군이 흉기를 든 모습을 촬영한 뒤 협박성 글을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장난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친구가 신고를 받고 추적하여 A씨 일당을 구속했다. 이후에는 이들이 버린 흉기를 수거했다.
경찰은 온라인상의 범죄 위협 글에 대해 단순 협박죄 외에도 살인예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형사법령을 적극 적용하여 엄벌할 방침이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A(20)씨와 고등학생 B(17)군, C(17)양을 체포하고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로 인계했다고 9일 뉴시스가 전했다.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11시 10분, SNS(소셜미디어)에 "광산구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 칼부림"이라는 글과 흉기 사진을 게시한 혐의를 받았다.
조사 결과, A씨가 B군이 흉기를 든 모습을 촬영한 뒤 협박성 글을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장난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친구가 신고를 받고 추적하여 A씨 일당을 구속했다. 이후에는 이들이 버린 흉기를 수거했다.
경찰은 온라인상의 범죄 위협 글에 대해 단순 협박죄 외에도 살인예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형사법령을 적극 적용하여 엄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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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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