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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범인 놓치는 사례, 경찰의 소홀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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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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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작성일 23-11-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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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범인을 놓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광주지역에서 범죄 발생 후 범인을 체포하지 못하거나, 체포 후 도주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사례를 살펴보면,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A(19)씨가 생활용품 판매점에서 물품을 훔치는 혐의로 체포된 후 경찰차로 이송되던 도중 도주하였다. 이때 경찰은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하여 A씨에게 수갑을 착용시키지 않았는데, 이 조치가 도주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경찰이 신속히 A씨를 추격하였으나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경찰은 다시 절도 현장을 찾아가 A씨의 지문을 채취하고 신원을 확인한 결과, 광주 모 대학교에서 한국어 연수 중인 유학생으로 파악되었다. 경찰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3시간 20분 만에 A씨를 거주지인 해당 기숙사에서 검거하였다.

지난 6월에는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 외국인 10명이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는데, 이들은 지구대 회의실에서 조사를 기다리는 중 창틈으로 도주하였다. 경찰은 도주 방지를 위한 창살을 설치하지 않고, 감시 인력도 충분히 배치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들 중 일부는 경찰과 지인들의 설득에 응하여 자수했지만, 나머지 일부는 집단 탈주 이후에 거주지에서 체포되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광주 북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된 B씨가 경찰관과의 동행 도중 도주하였다. B씨는 경찰관에게 통화를 하겠다는 핑계로 감시가 느슨해지는 틈을 타 현장을 달아났다. 경찰은 B씨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마약 투약 도구 등을 발견하였으나, 체포 대신 임의동행을 하다 벌어진 사건이었다.

광주지역에서 범인을 놓치거나, 체포 후 도주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는 경찰의 도주 방지 조치의 미숙한 점이나, 경찰력의 부족으로 인한 문제로 보여진다. 앞으로 광주 경찰은 범인 잡기에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범죄 예방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범인들은 경찰의 강력한 출발에 달려 있는 것을 인식하고, 범죄 행위를 감히 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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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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