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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별사면에 7명 사면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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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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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작성일 23-08-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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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맞아 정부는 특별사면을 발표하였으며, 이번 명단에는 7명의 정치인과 전직 고위 공직자가 포함되었다. 이는 지난해 신년 특사에서 정치인이 차지한 비율인 90%와는 대조적인 결과이다.

14일 발표된 특별사면 명단에는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임성훈 전 나주시장,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정용선 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박재기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포함되었다. 김 전 구청장은 약 3개월 전에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지만, 이번 사면으로 인해 약 3개월만에 자유로워지게 되었다. 이에 그는 10월 예정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재출마할 의향을 밝혔다.

김 전 구청장은 2018년 문재인 정부 시기에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으로 근무하면서 공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러나 올해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에 여론에서는 김 전 구청장이 공익제보자인 만큼 사면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김 전 구청장은 본인의 의지를 밝히며 "강서구로 돌아가겠다"고 말하며 10월에 열리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권의 비리를 처음 고발하고 4년8개월이 지난 오늘에야 온전히 명예를 되찾았다"며 "당과 국민이 허락한다면 남은 시간을 다시 강서구에서 더 의미 있게 활동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김 전 구청장을 보선에 공천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가석방 대상자 중 정치권 및 관가 인물로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주목받는다. 국정원 댓글 조작사건 등으로 수감되어 있던 원 전 원장은 오늘 형기 2년 10개월을 마치고 출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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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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